피파에 빠져서 컨트롤러를 구매하기로 하였다. 어느 스포츠든 한 10분정도만 하면 다쳐서 오는 나에게 컴퓨터 게임이란 대리만족 이상이다.

여러 조건을 알아보던중 엑스박스 원 컨트롤러, 그중 신품보다 약 만원정도 저렴한 벌크 제품을 구매하기로 하였다.



박스포장이야 상관없다. 어차피 신품이라면 박스포장되어있는 물건과 별반 다를것이 없기 때문이다.


주문 후 3일후 스마일박스를 통해 물건을 받을 수 있었다.







장난 안치고 저 상태로 왔다. 지하철 타고 오는 그새를 못참고 살짝 뜯어본 윗부분 테이프를 제외하고는 정말 저렇게 온것이다.

원래 인터넷에서 물건을 구매할때 배송부분은 판매자를 욕할일은 없다고 생각한다. 포장이 잘못되어있거나 배송준비에서 몇일을 머무는 그러한 케이스만이 판매자의 잘못이다. 이것또한 판매자는 잘못이 없다고 생각해서 그럴 수 있다는 마음에 열어보았다.



?



???




????


감사한 마음에 잘 쓰기로 하였다.


컨트롤러를 구매하면 왜인지 실력이 늘것만 같아 구매하였지만 적응하는데에 적잖은 시간을 써야만했고 어느정도 익숙해졌다 하여도 아직 영 키보드만큼 손에 익지가 않는다.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B489287720&frm3=V2


이곳에서 구매를 하였다. 혹여 이 게시글을 보고 시킨다음 왜 저사람은 박스포장된걸 주고 저는 벌크줘요 하면 심히 곤란하다. 무슨 사정이 있었으니 가능했던 일일것이다. 


오래오래 잘 써야지.

'Reviews' 카테고리의 다른 글

Oculus Go 주문 후기  (0) 2018.08.28
다이소 VR 업그레이드 버젼 리뷰  (0) 2018.07.07

+ Recent posts